화재대피훈련과 연계…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캠페인도 병행
< 사진 설명 :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모습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가오동에 위치한 패션아일랜드 대전점에서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과 연계해 안전점검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공무원,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해 안전문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내 집의 안전은 내가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도록 “민간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면서 독려하는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또한 ▲ 화재취약지역 화재예방 집중 홍보 ▲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등 전열기구 점검 ▲ 봄철 건조기 화재예방 홍보 및 각종 소각행위 금지 등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홍보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임근창 부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문화 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매달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민간시설 소유자분들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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