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균태권도TV] 제8강 6월28일은 이준구 사범의날
제8강 6월28일은 #이준구 #사범의날 태권도를 사랑하는 전국의 태권도 가족 여러분! 해외에서 태권도를 종교처럼 받들며 민간외교관으로 국위를 선양하고 계시는 해외 태권도 사범 여러분 지난 한주 동안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태권도 반세기 역사를 다시쓴 그랜마스터 미국명 "준 리, 한국명으로 이준구 대사범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먼저 2003년 6월 28일은 미국 워싱턴시가 3만명이 운집한 축구광장에서 '준 리 데이'(이준구의 날)를 선포한 사실에서 태권도의 위대함으로, 미국 태권도의 아버지로, 세계태권도의 개척자인 이준구 대사범님을 추모 하면서 오늘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이준구 대사범님은 충청도 아산이 고향으로 자그마한 체구로 미국에서 민간 외교관으로 이룬 업적을 살펴보면 왜 미국 내 거물 정치인이 그를 영웅으로 극찬 했는지를 이해가 됩니다.
이준구 대사범님은 1962년 6월 28일 '태권도를 배우면 우등생을 만들어 줄 것이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직접 써 189개국 주미 대사에 발송하고, 워싱턴에 태권도 도장을 개관 했습니다.
리빙스턴 전 의장이 꼽은 이 사범의 첫 번째 업적 입니다. 이날을 기념하여 6월28일을 준리 태권도의날로 지정하고 이준구 시범님을 높이 찬양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사범님의 수많은 업적중에서 몇가지를 크게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1965년 미 하원에 태권도장을 설치한 것을 비롯해, 1968년 한국과 미국의 애국가에 맞춰 '태권무'를 만들었고, 최초로 태권도 보호구를 선보여 안전한 태권도대회 개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 유명한 이소룡에게 태권도 발기술를 전수하여 무술영화에도 출연했는가 하면 1975년 민주당과 공화당의 상·하원의원태권도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습니다. 권투영웅 무하마드 알리의 코치를 역임했으며 미국 건국 200주년 기념일에 '세기의 무술상'을 수상 하기도 했습니다.
1982년 독립기념일 집행위원장을 맡아 조지 워싱턴 기념관에서 '인간 성조기'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쳤고, 1985년 태권도장 운영 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하여 태권도와 비즈니스를 접목시켰으며, 이듬해 상·하원 의원을 설득해 '미국 스승의 날'을 제정한 분 입니다.
이준구 대사범님은 태권도 사범으로 유일하게 유엔에서 '10021 행복론'을 강의해 러시아평의회로부터 '세계 평화상'을 수상한 것을 가장 자랑스러워했습니다.
10021클럽을 창설하였는데 이는 '100세의 지혜 21세의젊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자라는 슬로건으로 지구촌 가족들에게 행복론을 설파 했습니다.
이준구 대사범은 72세 때 뇌졸중이 왔고 태어날 때부터 심장판막증 증세가 있었는데요. 뇌졸중이나 심장병도 그의 태권도 정신으로 3년 만에 재기해 62초 만에 팔굽혀 펴기 100개를 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고 매일 1천 번씩 팔굽혀 펴기를 하는 전설의 태권도전도사 이셨습니다.
이사범님과 저와의 관계는 제가 1998년 세계태권도문화축제를 충청대학에서 개최 할 당시 스포츠외교학과 명예교수로 모시고 지도를 받았는데요,
1998년 8월18일 충청일보 기사에는 충청대 명예교수로 위촉된 미국 태권도 개척자 이준구 사범은 국내외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인 태권도 대회를 충청지역에서 개최돼 감회가 새롭다고 하시면서, 태권도의 위상과 관련하여 태권도는 단순한 격기로서의 운동 이라기 보다는 일상 생활을 이끌어가는 정신 철학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한 태권도를 연마하는 수련생들에게는 인격완성의 궁극적인 목표로 속도,끈기,시간.감각,힘,유연성,균형,자세등을 강조 했다고 충청일보는 기록 했습니다.
또한 태권도야말로 몸을 건강하게 함은 물론 인격을 담을수 있는 기틀을 잡아주는 무도로서 지구촌 시대에 서로간의 신뢰회복,기쁨과 행복이 충만한 사회로 이끌어 갈수 있다는 말씀은 20년전 이사범님의 말씀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태권도 사범들에게 시사하는바가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이준구 대사범님은 태권도 철학을 한마디로 '규율'(discipline)로 정리 합니다. 절도 있는 행동, 어른에 대한 공경, 자신에 대한 책임감, 술과 담배, 마약을 멀리하게 해주는 힘이 태권도에 있다고 했으며, 규율은 아이들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고 어른들에게도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태권도 사상으로 홍익사상으로 지(知)-덕(德)-체(體)가 아니라 '체-덕-지'로 시작하여 청소년기 태권도를 배우면 이것이 이뤄진다고 강조 했습니다.
한국의 태권도 이대로 좋은가라는 화두에? 올림픽에서 태권도 금메달을 딴 나라는 열광하고 태권도를 육성하고 있다. 태권도를 전 세계의 반석에 올려놓는 것은 한국 태권도의 아량이다. 태권도 경기가 재미없다고들 한다.
국기원의 정체성이정립이 되어야하고 태권도장이 전 세계 200여개 나라에 보급돼 있어 이 센터가 자원외교와 민간외교의 중심이 되도록 정부는 태권도를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1962년 워싱턴DC에 첫 태권도장을 열었고, 1965년부터 2010년까지 45년간 미 연방의원 350명에게 태권도를 가르쳐 미국에서 ‘태권도의 대부’로 통하는 자랑스런 한국인 ! 로널드 레이건, 조지부시등 전직 대통령과 프로권투 세계헤비급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 전설의 무술영화배우 이소룡, 헐리우드 액션스타 척 노리스 등 정치지도자와 유명인사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한 태권도개척자 이준구 대사범님! 6월28일 ‘이준구 태권도의 날’! 이날을 거듭 축하고 세계로 널리 알려 대사범님의 업적을 추모 합니다.
O&kTV, 오노균 태권도tv 제8강 6월28일은 이준구 사범의날에 대하여 이야기 했습니다
벌써 7월입니다. 하절기 건승 하시고 다음주 건강히 뵙겠습니다.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