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전 육군대장이여, 우뚝 서라. 그 누구도 박찬주 육군 대장을 거듭 죽이지 못할 것이다.
조선시대 이순신은 정치꾼들의 당파싸움으로 인해 승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로 압송당하고 사형언도를 받았으나 우의정 정탁(鄭琢)의 변호로 사형대신 권율의 휘하에서 백의종군을 하였다. 그러나 원균의 계속되는 패전으로 말미암아 전세가 기울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순신은 남은 배 12척을 이끌고 풍전등화 같이 위기에 빠진 조선을 살리고 노량진 전투에서 전사했다. 비록 장군은 돌아가셨지만 간신배들이 우굴거리던 조국은 살렸던 것이다.
필자는 7월 21일 박찬주 육군 대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보고 강력히 지지하는 글을 쓰는 것이다.
박찬주 육군 대장도 좌파 똘만이인 임태훈의 모함으로 교도소에 가는 어려움을 겪었다. 임태훈이라는 똘만이는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자리 하나 얻어 볼까 하고 자신이 차린 군 인권센터 소장으로 있으면서 박대장을 곤경에 빠뜨렸던 것이다.
두 번째는 4,15 총선시 황교안 대표가 영입 1호로 모셔다 놓고 컷오프시켜 두 번째 죽임을 당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았다. 법원이 무죄로 판결함으로 그를 살려냈고, 컷오프당한 그를 천안 시민들과 환서초, 천안북중, 천안고, 육사 동문들이 그를 지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미래통합당 충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키로 하였다 한다.
자 보자. 그의 출마의 변을.
“저는 이번에 미래통합당 충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출마키로 하고 어제 후보등록을 하였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저는 압도적인 여론의 우세에도 불구하고 공천배제 되는 아픔이 있었지만 대의를 위해 수용하고 공천자 당선을 위해 뛰었으며, 또한 천안시장후보 선대본부장을 맡아 미력하나마 당선에 기여하였습니다.
이제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도당위원장에 당선된다면 다음과 같은 일을 해보겠습니다.
● 보수재건의 역할에 충실
1. 충청남도가 보수재건의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대통령 탄핵이후 총선패배에 따른 침체된 보수진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차기 대선과 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습니다. 국가권력을 남용하고 국민들을 분열시킨 반역사적, 반 헌법적 적폐청산놀음에 희생되었던 제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이 정부의 무능, 무책임, 비도덕적 실상을 규명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2.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의 가치를 더욱 고양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우리가 참패한 것은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와 목표가 잘못되어서가 아니라 리더십의 부재와 전략의 오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헌법적가치를 보수(保守)하는 대한민국의 핵심 주류 세력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의 소중한 가치를 더욱 당당하게 고양해 나가겠습니다
● 민주적 절차의 보장
3. 민주적절차를 중시하고 공정한 토론과 경쟁의 룰을 제공하여 깨끗한 정치문화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번에 대의원들의 투표에 의해 도당위원장을 결정하는 것도 미래통합당의 혁신을 보여주는 좋은 예로 남을 것입니다
● 차세대 인재육성의 중심
4. 훌륭한 차세대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여 미래를 준비하고 외연을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시키고 공부하는 도당의 면모를 갖추어서 변화와 혁신을 가시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활발한 의정활동의 도우미
5. 현직 시도의원, 국회의원, 당협위원장님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안이슈에 대한 적시적 콘텐츠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 하겠습니다
6. 항상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내 인적자산을 활용하여 정책발전포럼을 가동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 함께하여 재미있는 정당활동
7. 당원들의 토론, 친목, 교류, 단합을 위한 외연조직을 온.오프라인상에서 활성화하여 세력을 확대하겠습니다
8. 중앙당과 각지역 당협간 교량적 역할에 충실하면서 모든 당원들에게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9. 도당을 모든 당원들에게 오픈된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만남과 대화의 장소로 만들겠습니다
10. 중앙 및 타지에서 활동하는 충청 출신 인사들과 접촉을 확대하여 충남의 잠재적 정치 역량을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충청북도와의 정치교류도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문재인정부의 탄압에 고초를 겪었고, 정치에 입문한 뒤로는 인재영입 1호 파동과 공천파동으로 고초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역시 충청도는 다르다, 의리와 정의가 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저는 40년간 국가방위를 위한 신성한 과업을 수행해 왔습니다. 정치를 하되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는 조금도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오직 잘사는 나라, 튼튼한 안보, 행복한 국민을 위해서 헌신할 것입니다.
다음 대선과 지선에서 반드시 정권을 창출할 수 있도록,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2020년 7월 20일
충남도당위원장 후보자 박찬주 拜上“
힘내라. 박대장이여. 모든 고초를 겪고 우뚝 섰듯이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과 미래 통합당을 위하여 분골쇄신하기 바란다. 앞으로 박장군이 가는 길이 아무리 험난할지라도 천안 시민들과 초중고 동문들이 그대를 지킬 것이며 수많은 군 동지들도 그대를 지킬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기꾼들과 성추행자, 위안부 할머니들 등처먹는 자들이 포진하고 있는 더불어 민주당으로부터 나라를 바로세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