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청장.
그는 오랜 세월 필자와 함께 흥사단 활동을 하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은 분이다.
도산선생의 기본사상은 《민족개조론(民族改造論)》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자주독립을 이룩하려면 넓은 의미의 교육, 즉 국민운동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믿고, 무실역행(務實力行)을 바탕으로 흥사단이라는 단체를 세우셨다.
안창호 선생의 가르침 몇 가지만 보더라도,
1, -네 가죽 속과 내 가죽 속에 있는 거짓을 버리고 성(誠)으로 채우자고 거듭 거듭 맹서합시다.
2, -진리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정의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고 나는 믿소.
3,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오직 정의돈수(情誼敦修) 네 글자에 의지해서 삽시다.
4, *-왜 우리 사회는 이렇게 차(冷)오. 훈훈한 기운이 없소.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겠소.
5, -나는 우리 민족의 장래에 큰 소망을 가집니다. 나는 우리 민족의 본질에 대하여 조금도 비관을 품지 아니 합니다. 우리는 넉넉히 대사업을 이룰 민족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6, -속이거나 거짓말하지 아니하고 진실하여 신용의 자본을 동맹 저축합시다.
한 가지 이상의 학술이나 기술을 학수하여 전문 직업을 감당할 만한 지식의 자본을 동맹 저축합시다. 자기 수입에서 10분지 2 이상을 저금하여 적어도 십원 이상의 금전의 자본을 동맹 저축합시다.
7,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근거되는 바는 인격혁명(人格革命)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정신을 이어 받은 그이기에 황인호청장 하면, 곧고 깨끗하기로 이미 우리 흥사단 단우들은 알고 있으며 그를 목민관으로 뽑아준 동구민들도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래서 보라. 그는 12월 2일 대전도매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얼마전에는 중구 구민이시며 뉴스타운 대기자로 활동하신 송인웅씨께서도 ‘나도 한 마디’라는 제하의 동영상에서 ”대전 동구청장은 지역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염려하는 최고의 구청장“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다. 믿기지 않으면 ‘동구청장 황인호’를 다음에서 검색해보라.
황인호 동구청장.
그는 목민관이며 행정가이지 정치꾼은 아니다. 어떤 언론에서 어떤 기자가 왜 황청장을 헐뜯고 있는지 필자는 잘 알고 있다. 섭섭한 일이 좀 있다하더라도 동구민을 위해서 그러지 말고 언론의 본분을 다하기 바란다.
황청장은 술 한 모금도 못 마시며, 주머니에는 구린돈 빨아 먹는 빨대도 없고, 더구나 여성을 농락하기 위해 비아그라도 챙겨가지고 다니지 않는 분이다.
오랜동안 흥사단 활동을 하며, 10여 년간 언론에 글을 써오는 필자의 눈으로 보았으니 아니라는 자가 있으면 필자와 논쟁을 벌여보자.
더 이상 동구민만 바라보고 일하는 그에게 헐뜯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그는 목민관이지 정치꾼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