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뉴스 성낙원 기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이환수)는 지난 10일(금)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502호 소통의 방2에서 “(사)한국국악협회대전광역시지회 국악60년사”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1962년 한국국악협회 충남지부로 창립하여 1989년 대전광역시지회로 승격되었고 2021년 60년을 맞이하여 국악인들의 역대발자취를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다.
출판기념회에는 황운하(중구 국회의원), 홍종원(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임웅수(한국국악협회 이사장), 노덕일(중구문화원장), 박홍준(대전예총회장), 김영예(대전무용협회장), 성낙원(대전영화인협회장), 이정윤(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장), 강정희(대전국악협회 전 지회장), 방승복(세종국악협회장), 최은정(대전국악협회 자문위원장), 이동주(대전국악협회 자문위원), 이복섭(다원뉴스 대표), 황인성 (크라운제과 이사), 정태현(대전영화인협회 감사), 한국국악협회 대전지회 임원, 분과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범계(서구 국회의원, 법무부장관)는 함께 자리하지 못함을 축전으로 대신했다.
대전국악60년사 발간 공로자에게 국악특별대상(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을 시상했다. 서용석(대전국악협회 부지회장), 최서운(대전국악협회 부지회장), 김규랑(대전국악협회 상임이사)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환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4년 전 12대 지회장 출마 당시 국악협회 60년이 되면 국악을 기록하고 소중한 자료들이 후대에 전해지기를 책으로 남기겠다는 약속을 지키려 준비한 날이 바로 오늘이라며, 평생을 대전 국악 발전을 위해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이끌어주신 역대 지회장님과 선배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후대들이 계속 이끌어갈 힘이 되는 60년의 기록이 되길 바라며, 후대에 꼭 100년의 역사를 담은 기록이 발간되길 바란다.” 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