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아트코리아연합회(회장 성열우, 이하 TAK)는 26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건강한 청소년 문화 정착과 학교교육 지원활동에 진력하여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TAK 강수진 체육위원장, 김근배 기술위원장, 한소영 교육위원장이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강수진 체육위원장은 2019년까지 태권도 사범 및 아동 체육전문 지도자로 활동을 해왔다. 2020년부터 교육동향이 주입식 교육방식에서 놀이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놀이체육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현재는 대전 알로하태권도 및 아동·청소년 체육시설 등 교육대상의 특성과 교육환경을 고려해 적절한 놀이체육 방법을 제시하고 지도하며 교육발전에 큰 기여했다.
김근배 기술위원장은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기술력 향상, 태권도와 아크로바틱 접목 훈련과 재능기부 봉사, 다양하고 즐거운 운동 프로그램, 태권아트코리아 파견 코치 활동 등 청소년 특별 교육을 통해 도전, 성취하여 행복한 건강문화를 증진 시킬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냈다.
한소영 교육위원장은 대전 버드내중학교, 세종 아름중학교 스포츠 수업활동, 대전지역 내 다양한 센터를 통한 교육봉사, 대전 관평초, 세종 전동초, 전의초 등 방과 후 활동 지도, 교육청 소속 직업탐색 강사 등 다양한 체육수업 및 신체활동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TAK 성열우 청년회장은 “우리 청년 단체는 기성세대와의 소통과 지도자로써 청소년 인재양성을 비롯해 태권도, 교육, 문화, 체육, 예술, 인성, 인권, 환경, 사회, 관광, 봉사 등 각자의 분야에서 성과와 재능을 발휘하는 창의적 청년단체로 더 성장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활동 하겠다” 며 “수상한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들은 동아시아 무예의 다양성을 수용하여 대한민국에 토착화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 국기태권도 유단자로 구성된 TAK 대한태권도청년위원회 임원으로 청소년인재양성을 위해 봉사하며 학생들의 기본권을 존중하고 학업 뿐 아니라 태권도, 예체능 등 전인적 소양과 성장잠재력을 가진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매년 ‘대한민국 인재대상’을 개최하는데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
한편 ‘TAK’는 태권도 문화, 예술 경쟁력을 키우는 품새 선수단과 해외 시범단을 이끌고 있으며, 최근 제17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에서 알로하태권도 고예진(대전 법동중) 선수가 대전지역 최초 2위,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