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자치구 중 최고 점수 획득하며 훈련 성과 인정받아 -
실전과 같은 대응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 -
실전과 같은 대응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335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매년 시행하는 훈련으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구는 지난해 11월 2일 동부소방서,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13개 유관기관과 성모병원, 선병원,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민간기업·단체 300여 명과 함께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 중 화재로 인한 철도기관 공동사옥 대형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희조 동구청장과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장인 고현덕 동구 부구청장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시간 통합 연계 훈련을 진행해 실전과 같은 대응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훈련을 실전같이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 이루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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