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영화인협회, 2024 임시총회에서 원정미 신임회장 선출
2024-11-24 성낙원 기자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는 전임 김홍현 회장의 사퇴로 2024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에 원정미(원컴퍼니 대표)씨를 선출했다.
대전영화인협회 임원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금) 오전 11시 대전예술가의집 5층 소통의방에서 대의원 23명이 출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로 선출된 신임 원정미 회장은 직전 회장의 잔여 임기(2024.11.22.~2026.2.28)동안 대전영화인협회를 이끌어 간다.
원정미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그동안 많은 사업을 추진해 대전영화인협회의 위상과 영화인의 권위를 위해 노력한 역대 회장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대전 영상산업의 발전과 회원들의 영화제작 활동 지원 그리고 대전영화인협회가 화합하고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